[뉴있저] 국민의힘 경기지사 경선 오늘 시작...김은혜의 전략은? / YTN

2022-04-20 2

■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김은혜 / 국민의힘 경기지사 예비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경기도지사를 향한 레이스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부터 경선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어제 유승민 예비후보를 만났고 오늘은 김은혜 후보와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경기도가 나를 원하고 있다. 경기도민이 나를 부른다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는 뭐였습니까?

[김은혜]
제가 경기도의 지역구 국회의원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사실은 대선을 끝마쳤을 때 좀 쉬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인간 김은혜나 정치인 김은혜로서 대장동부터 시작해서 너무 많이 갈아넣었기 때문에, 90% 이상. 쉬고 싶었는데 경기도 선거가 그렇게 돌아가지 않더라고요.

이게 경기도는 이번에 경기도민에 전념을 해야 될 그런 도지사를 뽑아야 됩니다. 일꾼을 뽑아야 되는 선거가 저는 방탄선거로 변질되고 있다는 당의 여러 우려의 말씀을 들었고요. 그 요청을 외면할 수는 없었습니다.


알겠습니다. 출마 선언하시면서 철의 여인이라는 타이틀을 내거셨는데 남들이 대처 수상을 연상하더라고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 겁니까?

[김은혜]
경선도 아슬아슬한데 그런 정도 자리까지 생각하는 게 아니었고요. 대처라고 하면 보통 철의 여인, 무쇠와 같은 마음을 가져야 되는데 경기도의 발전이라고 하는 게 경기도만으로 되지는 않습니다.

중앙정부를 설득도 해야 되고요. 또 서울시나 국토부 그리고 새 정부 대통령실까지 제가 어쩌면 찾아가서 경기도민의 총부서를 와르르 그 바구니에 풀어놓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추진력과 돌파력으로 경기도민의 삶을 낫게 하는 데 제가 힘 있는 그리고 무쇠와 같은 마음을 갖고 있는 후보다. 그런 표현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대통령하고 장관을 못살게 구셔야 될 때가 많으실 것 같습니다.

[김은혜]
그럼요. 그게 경기도민을 위한 유일한 제가 할 일이죠.


이건 공통질문입니다. 유승민 후보 토론회 보니까 한 3번 붙어봤는데 이런 점은 참 잘하더라, 괜찮더라. 이런 것도 있을 거고요. 나보다 이거 나은 게 아닌가 하는 점도 혹시 있으셨으면 얘기해 주시죠.

[김은혜]
아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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